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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13

경기 중 포어캐디에게 욕한 김한별, 벌금 1000만원에 40시간 봉사활동 징계 발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포어캐디'(Fore caddie)에게 폭언과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한별 선수에게 징계가 발표 되었습니다. 징계는 경기 출장 정지가 없는 벌금 1000만원과 포어캐디 봉사활동 40시간의 비교적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40시간 봉사활동은 김한별 본인이 직접 포어 캐디로 일하는 봉사활동 징계 입니다. 포어 캐디(Fore Caddie)는 대회 때 공 낙하지점에 서서 공 방향을 확인하고 갤러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티샷 낙하지점 전방에 서 있는 캐디를 말합니다. 김한별은 경기 중 김한별의 공을 못찾은 포어캐디에게 포어캐디에게 다가가 “교육을 안 받았느냐” “돈 받고 일하는데 일을 그 따위로 하냐! 이 XX놈이” 등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한별.. 2022. 10. 25.
로리 매킬로이, 더 CJ컵 2연패·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한국의 이경훈 가장 좋은 성적 3위, 김주형 공동 11위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마지막날에서 최종 1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다. 더CJ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은 매킬로이가 처음 입니다. 매킬로이는 조금전 끝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커트 키타야마(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매킬로이는 8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르고 시즌 3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2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추가하며 PGA 투어 통산 23승을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2012년 처음 세계.. 2022. 10. 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호주 교포 리디아고 우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천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2위 앤드리아 리(미국·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의 LPGA 투어 통산 18번째 우승입니다. 그는 올해 1월 게인브리지 LPGA 이후 9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 한 타 뒤진 2위였던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8개나 하며, 보기는 하나로 막아 7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 2022. 10. 23.
KLPGA WEMIX(위믹스) 챔피언십, 최종 결과 유효주 선수 생애 첫우승!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유효주 선수가 최종 우승하며 생애 첫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여러 선수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자를 예측할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시즌 몇 경기를 남겨두지 않고 내년 시드권을 유지하기 위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혼전을 거듭했다. 마지막날 전반부에는 무명에 가까운 박도영 선수가 전반에만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나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그 뒤 2위권에는 김우정, 김수지, 한진선, 유효주, 박현경, 마다솜, 나희원 등 1타차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특히, ..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