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WEMIX(위믹스) 챔피언십, 최종 결과 유효주 선수 생애 첫우승!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유효주 선수가 최종 우승하며 생애 첫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여러 선수들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자를 예측할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시즌 몇 경기를 남겨두지 않고 내년 시드권을 유지하기 위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혼전을 거듭했다. 마지막날 전반부에는 무명에 가까운 박도영 선수가 전반에만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나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그 뒤 2위권에는 김우정, 김수지, 한진선, 유효주, 박현경, 마다솜, 나희원 등 1타차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특히, ..
2022. 10. 23.
더CJ컵 1라운드 김주형, 매킬로이와 나란히 5언더파 선두권, 임성재, 김시우 4언더파 공동 9위 출발
김주형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서 첫날 선두권에 올라섰습니다. 김주형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 리키 파울러 선수와 한조를 이뤄 1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선수, 그리고 직전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올시즌 부활을 예고한 동반 라운딩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은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버디6개, 보기는 마지막홀에서 1개를 범하며 5언더파를 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는 김주형과 동반 플레이를 하면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김주형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27), 임성재(24)도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9위에 랭크됐습니다. 또한, 이경훈이 3..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