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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이야기

방탄소년단 BTS '진'부터 모두 군대 입대 결정

by 보리사자123 2022. 10. 18.

 

우리나라에서 군대 문제는 늘 매우 민감한 이슈 입니다.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기본적으로 군대에 입대를 해야 합니다. 

 

국민의 의무 중의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이긴 한데, 그렇다보니 군대에 안가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떤 특혜 논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옛날 가수이긴 한데, 가수 유승준이 군대에 간다고 방송에서 얘기한 후에 나중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미국시민이 되면서 군대를 안가게 되면서 크게 이슈화가 된적이 있습니다. 유승준씨는 그에 대한 괴씸죄가 적용되어 아직까지 한국에 입국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군 복무 문제는 최근까지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일반 남성 국민들처럼 BTS도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야한다는 쪽과 그동안의 업적을 평가하여 면제해주거나 대체 복무 하도록 제도를 수정해야 한다는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제 소속사에서 전격적으로 방탄소년단(BTS)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BTS 멤버 중에서 맞형인 '진'은 곧 개인 활동을 갖게 되며, 10월 말 경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에는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라 빠르면 내년도에 입대하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TS 가 군대에 가기로 한거는 잘 결정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뜨거운 감자 입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의 남자들이 군대를 가다보니, 군대를 안가는 것은 한국 남자에게는 큰 오점이나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도 대한민국 남자로서 깔끔하게 군대를 다녀옴으로 인해, 군대로 인한 잡음과 여러 논란을 피하는게 훨씬 본인들에게 이득이 될것 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2년후 혹은 3년후에도 아미는 여전하고 BTS의 인기 또한 계속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